GS칼텍스, 방귀로 배우는 탄소저감 교육용 ‘CCUS 키트’ 선봬

[지디넷코리아]

GS칼텍스가 탄소저감 기술을 미래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형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GS칼텍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교육 캠페인인 ‘CCU~S(꾸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저감 미래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교구 ‘CCUS 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GS칼텍스 꾸스 캠페인 핵심인 CCUS 키트는 대중에게 낯설고 어려운 탄소저감 사업인 CCUS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교구다.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인 ‘방귀’를 대기 중 탄소로 비유해, 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워내는 과정을 놀이처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탄소를 모아 유용한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순환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칼텍스 CCUS KIT 패키지

GS칼텍스는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연계해 일반인의 캠페인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공식 블로그인 미디어허브 내 캠페인 페이지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CCUS KIT’를 배포함으로써 일반인들이 크리에이티브 키트를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협업해 CCUS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풀어낸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 소통 폭을 넓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는 현장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도 병행한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교 7곳, 5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키트는 지난해 경주 APEC CEO 서밋 내 GS칼텍스 전시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에서 브랜드 굿즈로 첫선을 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기술과 위트가 결합된 혁신적 소통 방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GS칼텍스는 당시 공개된 굿즈 시제품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디자인과 규격을 대폭 개선했으며 소재 또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칼텍스는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및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CCUS 사업 개발을 위해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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