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는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9대 의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일간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본 예산 7578억원 대비 6.4% 증액된 집행부 제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10억3000만원을 삭감한 총 8051억원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또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건과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처리했다.
이중 조례안 5건은 원안가결하고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은 미상정,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중 2건은 부결, 1건에 대해서만 원안 가결했다.
부결된 안건은 ‘태안군민 종각 공원 조성사업’과 ‘과학영농 종합분석센터 구축’ 2건으로 군의회는 집행부에 보다 많은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하고 예산절감과 운영 효율성 동시 확보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상징성보다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군민 의견 수렴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전재옥 의장은 이날 가세로 군수가 불참한 것을 꼬집고는 유감을 표하며 “오늘 일에 대한 원인과 책임에 대한 판단은 군민들이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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