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AMD 리사 수와 승지원서 만남…반도체 협력 과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CEO 만찬 회동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CEO 만찬 회동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이 18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3.18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CEO 만찬 회동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이 18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3.18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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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18일)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2위 기업 AMD의 리사 수 CEO와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리사 수 CEO의 한국 방문은 2014년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첫 방한입니다.

이날 오전 일찍 입국해 네이버 본사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을 잇달아 방문한 수 CEO는 이 회장과 만찬을 갖고 ‘인공지능(AI) 반도체’에 관한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수 CEO는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차를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 도착했습니다.

이 회장은 30분가량 먼저 도착해 수 CEO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대표이사 겸 DS부문장(부회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등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핵심 경영진이 동석했습니다.

승지원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1987년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물려받아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활용한 곳으로, 현재 이 회장이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그간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등과 승지원에서 만나 주요 사업 현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수 CEO는 만찬에 앞서 평택캠퍼스를 찾아 전 부회장, 한 사장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경영진들과 함께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반도체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6세대)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는 내용을 이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AMD가 공식적으로 삼성전자를 자사의 HBM 우선 공급자로 선정한 것은 처음입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수 CEO는 내일(19일)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과도 환담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리사수 #AMD #승지원 #반도체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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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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