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작년 연봉 93억원…10.9% 줄어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 총 92억9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범 회장은 한국앤컴퍼니에서 45억3700만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47억5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2024년도에 한국앤컴퍼니(47억1700만원)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57억1400만원)에서 총 104억3100만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1억4100만원(10.94%) 감소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타이어부문 매출액 약 10조3186억원, 영업이익 약 1조6843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른 경영성과금 등이 지급했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직무의 가치와 성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급여를 산정·지급했다”며 “한온시스템 인수 등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한 경영 인센티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달 20일 가족 간 문제가 이사회 운영 문제로 비화되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순수성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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