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참여한 연구실 8개소가 모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연구실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폭발, 화재, 화학약품 누출 등과 같은 연구실 사고 예방과 연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L은 연구실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개소에 이어 2025년 8개소 인증을 획득해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8개소는 진주본원 스마트그린센터 배선기구류시험실, 서울분원 환경평가센터시험실, 우주항공분소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국방EMC시험실, 궤도환경시험실, 초소형위성시험실, 우주전자소자(eee parts)시험실, 전자파환경시험실, 발사환경시험실 등이다.
이를 위해 KTL은 안전보건교육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연구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해 왔다.
KTL은 연구실 안전환경 및 취약 인프라 개선을 위해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정밀안전진단 ▲정기점검 기반 연구환경 개선 지도를 실시하고 연구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했다.
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종사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지속 확대해 전 연구실에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산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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