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기증으로 경복궁 내 무인 발권기가 15대로 기존보다 5대 늘었다. 이에따라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유산청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지난 17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후원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경복궁 앞에는 무인 발권기 10대가 운영 중이었다.
유산청은 “이번에 기증받은 발권기가 광화문 매표소에 설치되면 매표와 입장에 높은 혼잡도가 예상되는 주말과 공휴일에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관람 편의를 높일 수 있어 한층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국가유산청과 2012년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내외 국갸유산 매입·환수와 왕실 유물, 궁궐의 보존·활용 등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넘어섰다.
앞서 라이엇 관계자는 이런 활동에 대해 “게임은 문화이고, 문화의 뿌리가 바로 문화유산”이라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건 게임사와 게이머들에게 값진 일”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