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운영…”개별관광 수요 대응”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개별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열고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 32명, 40여 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55명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광택시 인증서 수여, 친절·안전 선언문 낭독, 외국인 관광택시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관광택시와 연계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모니터링 팸투어도 함께 열려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투어 만족도,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는 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 강원택시투어(Gangwon Taxi Tour) 홈페이지와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은 필수 관광지인 중앙시장을 포함해 3시간 동안 원하는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3000원이다. 이후에는 시간당 2만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김경태 원주시 관광과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원주 곳곳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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