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 마을기업 1곳, 재지정 마을기업 1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각산이음스테이협동조합은 5000만원,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평중심지영농조합법인에는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그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공동체 기반 기업이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마을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귀촌 인구 유입, 지역자원 활용 고도화, 공동체 회복 등 폭넓은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 모델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결합한 구미형 마을기업 모델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마을기업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마을기업이 자립·자생력을 갖춘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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