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 몰래 들어간 간 큰 도둑들…군용 드론 4대 훔쳐 도망

[포트 캠벨 제공][포트 캠벨 제공]

미국 켄터키주의 한 미군 기지에서 군용 드론 여러 대가 도난당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미국 매체 밀리터리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 육군 범죄수사대(CID)는 켄터키주와 테네시주 경계에 있는 미군 기지 포트 캠벨에서, 군용 드론 4대가 사라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드론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4일 사이 기지 내 건물에 침입한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난된 기종은 군 정찰용 무인기인 Skydio X10D로, 장애물 회피 기능과 고성능 카메라를 갖춘 소형 드론입니다.

군 당국은 사건 해결을 위해 최대 5천 달러(약 75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제보를 받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육군은 해당 드론이 무장을 장착한 기종은 아니며 일반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드론 #절도 #도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