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수형 기록 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사편찬위원회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선정한 역사적 인물 100여명에 한국의 유관순 열사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포함했습니다.
NYT는 현지시간 6일 온라인판 기사에서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지난 세계 역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 총 104명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기리는 기사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을 소개했습니다.
NYT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일본의 지배에 맞서 싸운 한국의 독립운동가”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2018년 여성 역사의 달 기획 시리즈로 다뤘던 관련 기사를 연결했습니다.
또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들’이라는 주제 아래 역사적 인물 13명 중 한 명으로 길원옥 할머니를 포함했습니다.
NYT는 길 할머니에 대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이자 투사”라고 소개했습니다.
NYT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세대를 넘어 자사가 기록한 여성들의 죽음을 다시 돌아보고자 기획 기사를 작성했다면서 “그들을 서열화하거나 평면적인 영웅으로 재단하기 위함이 아니라 시간적 거리를 두고 그들을 다시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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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