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유자비 기자 = 중동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국적 항공사의 전세기 등 다른 수단이 투입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카타르에서 한국행 직항편이 긴급 편성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카타르 측과 우리 정부가 협의를 한 결과, 카타르 측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현지 시각 오전에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을 해서 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타르에서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중으로 이륙한 뒤 10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카타르 측 결정은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을 수용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 차원의 전세기가 아닌 카타르 측의 민항편이라고 당국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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