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을지로 사옥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의사를 조달청에 공식 회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해 두 차례 입찰 공고를 했지만, 모두 대우건설 컨소시엄 단독 응찰로 유찰되면서 지난달 24일 국가계약법에 따라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달 27일 대우건설에 공문을 보내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하고, 수의계약 체결 의사를 문의했습니다.
대우건설이 조달청에 수의계약 의사를 공식 회신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대우건설은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협상과 계약 체결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조기 착공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참여사들의 합동 사무실을 개설하고, 설계·시공·품질·안전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반침하 우려 해소와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한 대안 공법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복수 자문을 통해 최적의 기본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설계는 입찰 안내서에 정한 기간을 준수해 약 6개월간 진행한 뒤 실시설계 단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이후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말 우선 시공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한 대형 기반시설 사업으로, 총예산액은 약 10조7천174억원 규모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의계약 상대방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국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대형 토목·해양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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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