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그냥드림,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안착”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그냥드림’ 개소 이후 지난달 27일까지 누적 이용 횟수는 2741건,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 수는 160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1명(19%)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상담을 받았고, 135명이 일자리와 주거복지, 부식지원, 치과진료, 정신건강복지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경기도내 12개 ‘그냥드림’ 코너 중에서 가장 높은 상담 실적이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또 적극적인 기부식품 후원자를 발굴해 하루 20명분에 그치던 지원 규모를 하루 50명분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용자 대상 상담 등에는 시가 직접 나서 위기가구 조기발견과 신속한 지원의 통로 역할을 했다.

광명시는 11일 보건복지부가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주최하는 ‘그냥드림 핵심요원 워크숍’에서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시범운영 우수사례를 발표, 광명시의 현장 중심 민관협력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 코너는 배고픈 시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 전반을 살피고 희망을 연결하는 따뜻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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