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흐리지만 한낮 포근…강원 산지 많은 눈

[앵커]

3·1절인 오늘(1일) 전국 하늘 흐리지만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윤진 캐스터!

[캐스터]

달력이 3월을 가리키며 진정한 봄이 시작됐습니다.

3·1절인 오늘 전국 하늘은 흐리지만, 포근한 봄기운 속 시민들은 송현녹지광장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 13도, 대전 15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와 반대로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강릉 8도, 속초 6도, 울진 9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 오늘까지 최대 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북부 산지로는 대설특보도 발령 중인데요.

모레까지도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전국 곳곳의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의 건조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메마른 날씨에는 불이 더 빠르게 확산합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으로 확대돼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낮 기온은 한 자릿수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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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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