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이란 정부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을 공식화했습니다.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빠르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이란이 하메네이 사망을 공식화했습니다. 1989년부터 신정 체제의 정점에 서 있던 인물이죠. 당분간 정권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의 권력 구조와 중동 외교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2] 이번 공습은 수뇌부 회의 시간에 맞춰 세 곳을 동시에 타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하메네이 제거가 가능했던 구체적인 작전 방식과 정보 확보 과정은 어떻게 이뤄졌던 건가요?
[질문3] 협상을 이어가던 미국이 결국 공습으로 방향을 튼 배경도 관심이죠. 외교로는 핵 문제를 풀기 어렵다고 본 건지, 경제난 등으로 약해진 이란을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한 건지, 결정적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 사망을 두고 ‘이란 국민이 나라를 되찾을 기회’라고 했는데요. 이번 사태가 실제로 이슬람 정권의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또 그 과정에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어느 정도까지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5] 하메네이 생전에는 알리 라리자니가 가장 유력한 후계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는데, 최고지도자 권한대행으로 임시지도자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우리에겐 생소한 상황인데 임시지도지위원회란 뭔가요?
[질문6] 이란 정권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알리 라리자니는 “그들의 행동을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경고했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단호한 처벌을 내리겠다” 선언했습니다. 결사 항전에 나설거라고 보십니까?
[질문7] 이란은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고 주장하는데요. 실제 선박 통행량이 기존의 3분의 1 미만으로 급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사태가 글로벌 에너지·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8] 이스라엘군은 이란을 겨냥해 이틀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대이란 군사작전을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했는데요. 이번 사태가 중동 전면전으로 번질 위험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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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