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ABC뉴스 “미 국민 60%, 트럼프 국정수행 지지 안 해”

WP-ABC 여론조사…’관세정책 지지 안 한다’ 64%

트럼프 미국 대통령(워싱턴DC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워싱턴DC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미국 국민 60%가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7일 미국민 2,58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느냐는 문항에 ‘지지한다’는 응답은 39%, ‘지지하지 않는다’는 60%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중 ‘강력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에 달했습니다.

세부 영역에서도 미국-멕시코 국경문제, 이민, 경제, 타국과의 관계, 인플레이션 분야 등에서 모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 관련 지지도 34%에 그쳤고, 부정적 응답이 64%로 더 많았습니다.

국정수행 지지도 39%는 WP-ABC의 트럼프 2기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WP-ABC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에 달한 것은 집권 1기 때인 2021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의 의회난입 사건이 벌어진 직후가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관세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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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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