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세계 최대 매출 기업 등극…월마트 첫 추월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매출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상승한 7132억 달러(약 1030조원)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이 지난 5일 공개한 작년 매출액 7170억 달러에 못 미친다.

이에 따라 월마트는 13년간 지켜왔던 세계 최대 매출 기업 자리를 아마존에 내주게 됐다.

CNN 비즈니스는 이에 대해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광고 등 기타 사업 분야의 매출 성장 덕분에 월마트를 제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차고에서 온라인 서점으로 창업한 회시다.

아마존은 작년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부문에서만 약 129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AWS는 아마존의 핵심 수입원으로 소매 사업의 손실을 상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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