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영국 대표 첩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본드걸’로 출연한 영국 배우 제인 시모어(75)가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시모어는 “10대 때부터 4사이즈(XS)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식습관과 생활 방식 덕분”이라며 철저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시모어는 아침은 가볍게 먹고, 오후 1시30분께 하루 한 번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아침에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삶은 달걀과 커피를 간단히 먹는다”면서 “점심때는 뒷마당에서 직접 기른 여러 채소를 곁들여 토마토와 올리브, 생선 등의 지중해식 식단을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도 좋고 맛도 훌륭하다”고 전했다. 이어 “단맛보다 짠맛을 좋아해서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를 즐긴다”고도 덧붙였다.
또 시모어는 “스스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그저 몸에 좋은 선택을 하고 꾸준히 지킬 뿐”이라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결국 무너지게 된다. 건강하면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가족력 역시 시모어가 철저한 건강 관리를 하게 된 배경이 됐다. 그는 “우리 집안에 심장 질환이 있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다”면서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음식,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모어는 탐정 코미디 드라마 TV 시리즈 ‘해리 와이들(Harry Wild)’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금이 인생의 전성기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훌륭한 작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지만 다행히 그걸 해낼 에너지가 있다”고 건강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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