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공정 ‘팬서레이크’, M5 맥북 프로에 배터리 효율 근접

[지디넷코리아]

인텔의 차세대 18A 공정 기반 팬서레이크 SoC가 애플 M5 프로세서와 거의 근접한 전력 효율을 기록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크 유튜버 ‘맥스테크’가 진행한 이번 성능 비교는 ASUS 익스퍼트북 울트라(32GB 램, 1TB SSD 탑재 모델)와 14인치 맥북 프로(16GB 램, 512GB SSD 탑재 모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터리 테스트에서는 팬서레이크가 M5에 근접하는 효율을 기록했다. 최대 화면 밝기에서 2시간 30분간 고부하 작업을 수행한 결과 M5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는 40%, 익스퍼트북 울트라는 38%의 배터리가 남았다.

팬서레이크는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 예정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다만 성능은 M5가 팬서레이크를 크게 앞질렀다. 긱벤치6 기준 CPU 성능은 익스퍼트북 울트라가 싱글코어 2823점, 멀티코어 15449점을 기록한 반면 맥북 프로는 싱글코어 4328점, 멀티코어 17989점을 기록했다. GPU 성능을 테스트하는 오픈CL 점수 역시 팬서레이크가 5만72점을 기록한 반면 맥북 프로가 7만6601점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WCCF테크는 과거 모바일 전력 효율에서 열세였던 인텔이 18A 공정 기반 팬서레이크로 애플 제품군과 대등한 수준까지 접근했다는 점이 상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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