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4월 개장…”직판·배송”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지역 농축산물을 한곳에서 집하·소분·포장해 지역 소비자에게 직판·배송하고 공공급식 기능도 수행하는 시설이 충북 보은에도 들어선다.

보은군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 흐름을 지역 안에 머물게 할 시설 ‘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를 4월에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은읍 성족리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포컬푸드판매장(연면적 180㎡), 공공급식지원센터(347㎡), 로컬카페(102㎡), 농가레스토랑(189㎡)으로 구성했다.

농축산물 판매와 공공급식 지원 기능을 묶고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함으로써 ‘로컬푸드의 지산지소'(地産地消·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캠페인)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학교와 공공기관, 취약계층·어린이집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

군은 2023년부터 이 사업에 49억9000만원(도비 15억2000만원·군비 34억7000만원)을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3월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끝낼 방침”이라며 “보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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