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올해 설 극장가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명절을 겨냥한 영화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데요.
오늘은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최근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고르게 포진해 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이 바로 ‘왕과 사는 남자’죠. 지난 4일 개봉해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인데요. 흥행 요인을 뭐라고 보세요?
<질문 1-1> 과거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왕의 남자’와 흥행 흐름이 비슷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층을 넓혀가는 모습인데요. 기대 성적은 어떻습니까?
<질문 2> 영화 ‘휴민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테랑’, ‘밀수’,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데요. 이번 작품은 첩보 액션에 멜로적 요소까지 결합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관전포인트가 있을까요?
<질문 3> 설 연휴 극장가에서 대작 위주의 경쟁 속에 조용하지만 꾸준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 있습니다. 가족 드라마 ‘넘버원’입니다. 설날에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4> OTT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먼저 ‘레이디 두아’는 이름도 과거도 무엇 하나 알려진 게 없는 사라킴의 살인 사건을 축으로 그의 정체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인데요. 이 작품을 더 깊게 즐기려면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면 좋을까요?
<질문 5>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반전을 선호하는 시청자라면 ‘레이디 두아’가 적합하지만, 사건의 범인보다 그 파장과 인물의 내면에 집중하고 싶다면 ‘블러디 플라워’가 대안이 될 수 있겠죠?
<질문 6> 웨이브 ‘공양간의 셰프들’은 사찰음식을 소재로 한 푸드 리얼리티인데요. 자극적인 예능과는 결이 다른 이런 프로그램이 오히려 명절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7>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빠질 수 없죠. ‘극장판 엉덩이 탐정: 스타 앤드 문’은 ‘엉덩이 탐정’ 시리즈의 여섯 번째 극장판인데요. 이번 작품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관객까지 함께 즐길 만한 포인트가 있을까요?
<질문 8> 마찬가지로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도 개봉했습니다.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넘어 교육적 메시지나 환경 이슈를 담고 있다면, 어떤 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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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