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SBS 스페셜 2부작 다큐멘터리 ‘더 코리안 셰프’가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부문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경쟁보다 요리의 본질과 셰프들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1부 별의 무게에서는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세 셰프의 주방이 공개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요리에 인생을 건 모습이 담겼다.
강민구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끄는 인물로 등장했다. 35명의 직원이 움직이는 주방과 캐비아 한 알까지 신경 쓰는 완벽주의가 눈길을 끌었다.
예약 부도 같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주방을 지휘하는 모습은 그의 내공을 보여줬다. 세계 정상급 셰프로 평가받는 이유가 드러났다.
임기학 셰프는 19년간 정통 프렌치를 지켜온 장인의 면모를 전했다. 성악가의 길을 포기하고 셰프를 선택한 사연과 양파 수프에 쏟는 집념이 인상적이었다.
이용우 셰프는 안정적인 성공을 내려놓고 파인 다이닝에 도전했다. 새로운 공간과 메뉴를 준비하며 고뇌하는 과정이 공감을 자아냈다.
2부 ‘경계를 넘다’는 뉴욕에서 도전하는 셰프들의 이야기를 담아 19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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