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해요…3월12일까지 시민투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올해의 책을 선정해 주세요.”

부산 시민도서관은 올해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일반 후보도서 9권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체계적인 검토와 토론과정을 거쳐 올해 후보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7~8일 일반도서와 청소년·어린이도서로 검토 그룹을 나눠 100권에서 50권, 26권, 9권으로 압축 엄선해 대상별 3권씩 최종 후보도서 9권을 골랐다.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4×4의 세계(조우리, 창비) ▲어느날 문이 사라졌다(김은영, 문학동네) ▲진짜 가족 맞아요(이경옥, 보랏빛소어린이) 등이다.

청소년 부문 후보도서는 ▲멸망에 투자하세요(황이경, 비룡소) ▲신상문구점(김선영, 특별한서재) ▲일억 번째 여름(청예, 창비) 등이다.

일반 부문 후보는 ▲리커넥트(장재열, 저스피스) ▲먼저 온 미래(장강명, 동아시아) ▲절창(구병모, 문학동네) 등이다.

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등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초·중·고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시민투표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한 해 동안 어울림한마당, 가족독서골든벨, 원북 독서동아리 등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부산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올해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 시민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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