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이 대통령, ‘여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어”

종합특검 추천 놓고 부정입장 전달 보도엔 “통상적으로 통보 후 절차 진행”

고위당정협의회 발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8 hwayoung7@yna.co.kr(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8 hwayoung7@yna.co.kr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의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에 “격노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격노라고 일부 보도가 나와 저희가 당황스러운데 격노하신 적은 없다”며 “또 그렇게 격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특검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당 측에 사전에 전달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인사 사안의 특성상 사실 관계를 조목조목 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도 “통상적으로 당 추천 인사에 대해서는 후보자를 최종 통보받은 후에 모든 절차가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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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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