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실종된 80대, 신고 17시간여 만에 논산서 숨진채 발견

[부여=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논산에서 80대가 실종 신고 접수 17시간여 만에 거주지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분께 석성면 봉정리에서 가족이 “어머니가 집에 안 계신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수색에 나선 수색당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A(여·80대)씨를 못찾아 철수하고 다음날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후 다음날인 이날 오전 7시34분께 수색에 앞서 논산소방서에 “논두렁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원확인에 나선 수색당국은 실종자 A씨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수색을 마무리지었다.

경찰은 A씨가 사후 강직이 진행되고 타살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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