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재종(70) 전 충북 옥천군수가 9일 “더 좋은 옥천을 완성하고 싶다”면서 군수 선거 재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고 농촌은 공동화하고 소상공인은 버티기 힘든 게 옥천의 실정”이라며 “당선한다면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청년은 돌아오고, 농민은 웃고, 어르신은 편안하고, 소상공인은 숨 쉬고, 관광객은 찾아오고, 문화예술은 꽃피고, 역동적인 스포츠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군수의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4년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38.1%를 득표했지만 새누리당 김영만(득표율 57.1%) 후보에게 졌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땐 득표율 51.5%로 48.5%를 얻은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해 4년간 군정을 이끌었고 2022년 8회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황규철 후보(현 군수)와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벌인 경선에서 패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군서초·옥천중·충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충북도의회의원(9대), 옥천군수(37댜)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북후원회장, 옥천군 양궁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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