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에 최후통첩을 던졌습니다.
설 연휴 전인 13일까지 합당 관련 입장을 정리하지 않으면 합당은 없던 일로 하겠다는 것인데 민주당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관련 소식 포함한 정치권 뉴스,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 내에서 합당을 둘러싼 파열음이 커지는 가운데, 조국 대표가 13일까지 입장을 정리하지 않으면 합당은 없던 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의 입장, 상당히 단호해 보입니다. 조 대표는 자신과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 투쟁에 이용하지 말라며 밀약설이나 지분 논의 주장도 일축했는데요. 13일이면 설 연휴 직전, 금요일이거든요. 조 대표의 사실상의 최후통첩,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 내부에서는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당장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 대표의 일방적인 시한 통보에 깊은 모멸감과 굴욕감을 느낀다” “조국혁신당에도 절차가 있듯 우리 당에도 우리 당의 절차가 있다”며 조 대표와 혁신당 비판과 함께 ‘합당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건데요. 이런 비당권파의 계속된 비판,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3> 이런 비당권파의 움직임에도 정청래 대표는 마라톤 최고위에 이어 당내 재선, 상임고문단과 만나 합당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내일(10일) 있을 의총에서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는 방침인데요. 결론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이번엔 2차 종합 특검 추천을 두고 당청 이상기류설까지 돌고 있죠. 이번 사태의 시작은 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 후보에 이른바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당시 이 대통령에 불리한 진술을 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하면서부터였습니다. 결국 당내 일부 인사들과 청와대, 이 대통령이 불쾌감을 드러내며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가 2차 특검으로 선택됐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선 이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렇게 논란이 커지자, 결국 정청래 대표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요. 전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이성윤 최고위원도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번 사태, 이 사과로 마무리가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이런 당내 갈등 속에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김민석 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 대표 면전에서 여당을 질책하고 나선 건데요. 말은 국회의 늦어지는 입법에 대한 비판이었지만, 속내는 최근 여당 내 일고 있는 합당 논란이나 특검 추천 논란 등에 대한 작심 비판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도 굉장히 썰렁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규모 토크 콘서트를 열고 세 과시에 나섰습니다. 토크콘서트가 열린 행사장이 좌석이 1만여 객석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정치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에서는 손수건으로 눈을 닦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어제 토크 콘서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1> 한 전 대표가 이렇게 정치 행보를 공식적으로 재개하면서, 한 전 대표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대구나 부산 지역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오늘 나온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7.6%, 국민의힘 34.9%의 지지율로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여론조사 추이 어떻게 보시고 향후 흐름 전망도 해주신다면요?
<질문 10>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속세 관련 자료가 가짜뉴스 논란에 휩싸였죠. 이재명 대통령 질타에 대한상의는 즉각 사과문을 냈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정관 산업부장관도 잇따라 감사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고 했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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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