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한동훈 전 대표 제명 후폭풍을 겪고 있는 장동혁 대표가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오늘까지 재신임이나 사퇴 요구가 있으면 당원 투표를 진행해 따르겠다”라는 건데, 대신 양 측 모두 정치생명을 걸자고 했습니다.
민주당 역시 합당 내홍이 여전한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처한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재신임, 사퇴 요구에 대해 역제안을 하고 나섰습니다.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고 오늘까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이나 사퇴 요구를 할 경우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부결될 경우 자신은 의원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도 밝혔거든요. 이런 장 대표의 제안,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이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을 요구했습니다. 홍익표 수석이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지만, 이 대통령이 회담 요구를 받아들일까요? 이 대통령, 지난 1월 신년 회견에서 “지금은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며 영수 회담을 거절한 바 있는데요.
<질문 3>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설득을 위해 초선의원들을 만났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초선의원들과 만난 정 대표, 한 표 차이로도 승패가 갈리기도 하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을 제안했다며 설득에 나섰지만, 초선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정 대표는 오늘 3선, 4선 이상 중진들과 회동을 갖고 오는 10일에는 재선 의원들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거든요. 설득이 가능할까요?
<질문 4>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숙주삼아 알박기하려 한다”는 등의 원색적 비판까지 나오자 불쾌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조국 대표, 상당히 불쾌해 보입니다. “당이 작다고 자존심까지 없는 건 아니”라고까지 언급했는데,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자칫 민주당 내 합당 논란이 계속된다면, 합당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가졌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만찬에는 박성준·김용민·노종면·윤종군 의원 등 당시 원내대표단으로 활동했던 의원들이 함께했는데요.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최근의 합당 사태 등, 현안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하거든요. 어떤 이유일까요?
<질문 6> 최근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청와대 수보회의에서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고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향후 보유세 등 세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크게 반발 중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을 판 사람처럼 공격하고 있다”라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비판했고요. 민주당은 ”한나라당도 무주택 서민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라고 소환하며 지금의 반대는 일종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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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