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쌀쌀한 날씨에도 대전 도심 야외스케이트장은 주말을 맞은 시민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눈썰매장과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이스링크장에 헬멧과 장갑을 낀 시민들이 입장해 스케이트를 즐깁니다.
낮 기온 0도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선태 김도 김민 / 대전시 서구> “스케이트장하고 썰매장이 아주 저렴하고 좋아서 아이들하고 방학 맞아서 놀러 왔고요. 시설 깔끔하고 먹을 것도 잘돼있어서 잘 놀다 갑니다.”
대전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19일 문을 열어 이달 8일까지 운영하는 야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장은 쇼트트랙 국제 규격인 1,800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돼있어 최대 3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눈썰매장과 민속썰매장도 마련돼 있고, 미니 기차와 바이킹 등 각종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어 전국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찾아왔습니다.
<양설현 양가빈 오유진 / 대전시 중구> “애들 넘어지면 요원분들이 다 도와주시고 저희도 못 타는데 많이 도움받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김민규 / 부산시 강서구> “오늘 야외에서 이렇게 스케이트를 타게 됐는데, 실내에서 타는 것보다 어려워서 정말 신기했어요. 다음에 대전에 와서 한 번 더 타고 싶어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기상 정보를 확인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2일 대전과 충남 남부에 2에서 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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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