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기온’ 광주·전남 1㎝ 눈…여수 등 동부권 대기 건조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영하권 기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눈이 내리겠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매우 춥겠으며 적설량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전남 곡성·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온은 오전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오후 4도에서 7도 분포이다.

또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3m 내외로 불겠으며 물결이 1~2.5m로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낙상·교통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남 동부권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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