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기장군 바다에 차량 추락…의식 없는 40대男 구조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08시56분께 부산 기장군 이동항 내 바다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인양된 차량 내부와 주변 CCTV,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9시47분께 울산 방어진 남방파제 인근 테트라포트에서 70대 남성 B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해경은 사람이 떨어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과 함께 사고 발생 30분 만인 오전 10시22분께 B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B씨는 머리와 얼굴에 일부 찰과상과 허리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사고 위험이 많아 되도록 주변으로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낚시할 경우 구명복을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 낚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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