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산업생산 증가 폭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어제(3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는 114.2로 1년 전보다 0.5%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섰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조선업 등의 영향으로 1.6% 늘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1.9% 증가했습니다.
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늘며 0.5% 증가해 4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설비투자는 1.7% 증가했지만, 건설투자는 16.2% 급감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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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