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부터 매월 ‘정부광고 집행 내역’ 공개…투명성 대폭 강화

[지디넷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부터 정부광고 통합지원시스템(GOAD)을

통해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매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과 12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광고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기존에는 매년 6월 직전 연도의 집행 내역을 한 차례만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공개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국민이 보다 신속하게 정부광고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0일에는 2025년 12월분 집행 내역이 먼저 공개되고, 이후에는 매월 말 기준으로 직전 월 집행 내역이 게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GOAD 누리집 첫 화면에 바로가기 배너를 배치하고,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단순 수치 나열에서 벗어나 ‘쉽게 보는 통계’ 코너를 신설, 시각화 자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광고 매체 유형별 현황 등 요약 통계 자료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의 월별 공개는 국민의 감시와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광고 예산을 보다 책임감 있게 집행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광고 집행 내역은 GOAD 누리집 첫 화면의 ‘정부광고 집행내역 공개’ 배너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통계형 정보는 물론 엑셀 데이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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