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해외방문객 4220만명 달해…일본 4270만, 한국 1870만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말레이시아를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온 외국 관광객 수가 4220만 명에 달해 전년의 3500만 명에서 11.2% 증가했다고 27일 관영 베르나마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한 아마드 하미디 부총리는 ‘2026년에 꼭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자 (VM 2026) 국제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는 단단한 기초가 다져졌다고 강조했다.

4220만 명의 방문객 수는 2019년에 이룩한 3500만 명 방문객에 비해 20.4%가 급증한 것이다. 말레이시아 인구는 현재 3500만 명 정도여서 인구의 120%에 달하는 외국 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찾은 것이다.

한편 일본은 2025년 한 해 동안 4270만 명의 해외 방문객이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상 최초로 40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며 특히 ‘대만 유사’ 발언 후폭풍으로 중국 방문객이 12월에 급감한 가운데 이뤄진 기록이다.

중국 방문객은 월 평균 규모에서 일본 해외 관광객의 4분의 1를 차지하는데 12월에는 전체 360만 명의 10%도 안 되는 33만 명에 그쳤다.

또 한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1870만 명의 해외 방문객 도래로 이 부문 최고기록이 세워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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