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대표팀, 3주간 ‘아시안게임 대비’ 호주 특훈 후 귀국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을 위해 호주로 3주간 특훈을 떠났던 소수정예의 경영 대표팀이 25일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날 “수영 대표팀 총감독 김효열과 최승일 트레이너의 인솔하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 외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 김준우(서울 광성고),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까지 7명이 지난 4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난 뒤 모든 국외 훈련을 소화하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에도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작년 싱가포르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호주 경영 국가대표 샘 쇼트와 함께 래클리 수영클럽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경영 대표팀은 지난 2023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로 파견 선수 24명 중 23명이 메달을 획득했을 정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김효열 총감독은 “항저우 대회 이후 지난 3년 동안 선수들의 국제 경험치와 기량 모두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주력 종목이었던 남자 계영 800m 외에 개인 종목에서의 메달 가능성도 커졌다”며 “무엇보다 대표팀과 대한수영연맹,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많은 소통을 통해 비전과 열정을 맞추며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 갱신이란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연맹은 오는 3월23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예정된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6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을 통해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경영 파견 대상자를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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