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친한계’ 김종혁 기피신청 기각…징계 수순

김종혁 “웃겨 죽는 줄…법조인 양심 걸고 그렇게 생각하나”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윤리위 출석 뒤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19 allluck@yna.co.kr(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19 allluck@yna.co.kr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기피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10시쯤 윤리위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문자에는 ‘신청인에 대한 예단을 드러냈다거나 현저히 불공정한 의결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충분하지 않다’며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을 의결한다’고 적혔습니다.

앞서 김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자신을 마피아라고 비난했다며 윤 위원장에 대한 기피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며 불공정 의결 우려가 없다고 하는데 법조인 양심을 걸고 그렇게 생각하시느냐”고 반발했습니다.

윤리위에서 당무감사위가 권고한 당원권 정지 2년 처분을 그대로 의결할 경우, 열흘의 재심 청구 기간을 거쳐 징계가 확정됩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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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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