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李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본질적 문제 없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4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출연한다.

그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 등과 함께 민주당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을 둘러싼 파열음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다룬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전격 제안한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통합을 제안한 날짜를 특정한 것은 정청래 대표의 의지”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는 수개월간 물밑에서 진행 돼 왔고, 본인도 대화에 관여했다”고 밝힌다.

이어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은 이제 시작 단계로, 실제 통합이 이뤄질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며 당청 갈등설을 일축한다.

반면 김규완 전 실장은 “합당 제안 발표 사흘 전 이재명 대통령의 ‘반명’ 발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합당 제안 시점에 의문을 제기한다.

김준일 평론가 역시 “코스피 5000 등 대통령의 성과를 가리는 듯한 정청래 대표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실 내부에서 불편한 기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한다.

이에 대해 우상호 전 수석은 “공교롭게 그런 상황이 된 것이지 정 대표가 의도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는 스타일 차이는 있지만, 방향을 맞추고 조율하는 데 본질적인 문제는 없다”고 반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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