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산불관계관 회의 개최…산불 대응 도상훈련도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23일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2026년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본부 및 작전사급 부대 산불관계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형화하는 최근 산불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 운영 간 국방부와 군의 대응방향, 사격훈련 시 산불예방 및 조기진화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모의 산불 상황을 가정한 군 헬기 대응 도상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이 발생한 초기 단계부터 대형산불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각 군 본부와 작전사급 부대에서 운용하는 군 헬기의 투입절차와 지속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대응태세 유지 및 강화 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이두희 차관은 “재난상황을 안보상황으로 인식하고, 군 자산을 산불 초기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산불발생 시 군의 역량을 적극 지원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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