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크라우드펀딩업계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순호 예탁원 사장, 문상일 한국경제법학회장, 노해성 한국성장금융 본부장,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및 발행기업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한국경제법학회,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제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2016년 1월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093개 기업이 약 2346억원을 조달하는 등 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했다.
이순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예탁원은 2015년 8월31일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발행 및 투자한도 관리, 크라우드넷 운영, 정책지원 등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제도에 활발히 참여해 온 발행기업 2곳과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 온 중개업자 7곳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탁원 측은 “앞으로도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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