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월23일 관측된 태양 폭발(NASA 제공=연합뉴스)(NASA 제공=연합뉴스)관측 이래 역사상 세 번째로 강한 정지궤도 태양 입자 유입 현상이 발생하며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지난 19일 발생한 강력한 코로나물질방출이 20일 새벽 지구에 도달해 태양 입자유입 4단계 경보와 지자기 교란 4단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내리고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물질방출은 태양 흑점 폭발로 양성자와 전자 등이 분출되는 현상으로 태양 입자유입과 지자기 교란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번 우주전파재난으로 위성통신, GPS 위치정보 서비스, 항공기 항법 장비, 단파통신 등 전파 기반 서비스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우주전파재난으로 인한 위성·항공·통신 등 주요 분야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주청은 우주위험대응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4시간 우주전파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위성·항공·통신·전력 등 분야별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윤형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전파재난 상황에서 위성통신과 위치정보 서비스에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항공편 이용 시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GPS 이용 시 위치 오차 가능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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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