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농구감독 허재에게 술·담배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허재를 집으로 초대했다.
전태풍은 집에 온 허재를 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허재가 “할아버지가 누구냐”고 하자 전태풍은 “형님이 할아버지”라고 했다.
허재는 “아이들 앞에서 욕도 못하겠다. 만나자마자 욕 나오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가 요리하는 전태풍 아내를 보고 “신랑은 김치찌개, 삼겹살에 소주 좋아한다”며 “선수 때도 나 몰래 김치찌개에 소주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아내는 “그건 허재 스쿨에서 배웠다고 들었다. 거기서 담배도 배워왔다더라”고 했다. 전태풍은 “진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중 아내는 “아이들이 농구선수를 하고 싶어하면 100%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아이들 농구 시작하면서 지지 많이 해준다”고 했다.
허재는 “음식할 때 들어보니까 픽업도 다 아내가 하더라”라며 “미국에서 그랬으면 넌 경찰서 가야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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