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다음주(19일~25일)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주 중반인 21일과 22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를 시작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새벽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 북서부 제외)으로 강수가 확대됐다가 낮 들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서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 서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인 화요일(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찬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수요일(21일)과 목요일(2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영서 지역에도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이 기간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특히 동해 먼바다는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금요일(23일)부터 일요일(25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기온은 점차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겠다.
다음주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4도 ▲인천 -12~-4도 ▲춘천 -15~-5도 ▲대전 -10~-2도 ▲광주 -7~-1도 ▲대구 -10~2도 ▲부산 -7~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5~3도 ▲춘천 -5~3도 ▲대전 -2~6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11도 ▲제주 2~10도로 전망된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월요일과 토요일은 ‘보통’,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에는 국내외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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