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글로벌 현장탐방 ‘눈에 띄네’…美 CES 2026 참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미국에서 세계 기술 트렌드와 산업 생태계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13일까지 열린 이번 글로벌 현장탐방에는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15명이 참가했다.

항공산업대학, 첨단산업대학, 사회안전대학 등 전공과 계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 IT·기술 박람회인 ‘CES 2026’를 참관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시와 해외 마케팅, 파트너링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산업 생태계를 체험하며, 미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형 글로벌 전공 연수의 기회를 가졌다.

인공지능(AI), 디자인, 보안,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CES의 핵심 전시 분야와 연계해 첨단 산업의 변화 방향을 관찰했다.

또한 스탠포드대학교와 UC버클리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대학의 교육 모델과 연구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항공관제물류학부 김마리나 학생(3년)은 “CES를 통해 교과서나 기사로만 접하던 기술과 산업 흐름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고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분석하며 시야가 크게 넓어졌다”며 “실리콘밸리 기업과 창업가를 직접 만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취업과 창업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운대 이지현 RISE총괄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탐방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공동기술과제(R&D) 프로젝트 수행과 CES 출품을 목표로 하는 사전 현장 탐방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산업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실무 역량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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