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센터 운영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각자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맞춤형 공간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업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검정고시 학습 지원’을 추진한다. 교재 지원과 온라인·대면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의 결실을 맺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꿈드림 수당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청소년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횡성군은 단순한 제도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에도 주력한다.

직업 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 청소년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마음의 쉼터’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은정 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걷는 길은 ‘탈락’이 아닌 ‘선택’의 과정”이라며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