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19일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산업육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19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는 해양반도체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 협력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대표 조선·해양 기업과 반도체 기업이 생산·수요 앵커기업으로 참여해 해양반도체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부산TP는 지난해 8월 ‘신해양시대 해양반도체의 부상과 부산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이후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그간의 논의가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는 설명이다.

얼라이언스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을 잇는 해양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양 전동화, 스마트 항만, 해양방산, 해양에너지 분야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강화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선도적 역할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신사업 기획 ▲연구개발(R&D) ▲기업 연계 ▲인력 양성 ▲국내외 기술 교류 등 세부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풍부한 해상 에너지원 등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전국 최초의 해양·반도체 융합 신산업 모델을 구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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