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美 국제전자박람회에 투자유치단 파견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4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현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등 물리적 영역과 결합하는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세계 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 정보를 파악하고 구미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투자유치단은 또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NVIDIA, AMD, Intel 등 AI·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구미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가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 MOU를 시작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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