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통로 막고 ‘떡하니’…새해부터 ‘민폐 차주’ 등장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병오년 새해, 보행자 통로에 주차한 민폐 차주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026년 새해 주차 개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흰색 차 한 대가 주차돼 있다. 배경은 주차장이지만, 바닥 구분선을 보면 사람이 지나는 통로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대체 왜 이러냐.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에 주차는 이제 그만. 짐 들고 이동도 못 하고 어디로 가라는 건지. 전화번호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개념을 집으로 같이 가져갔나 보다”, “아파트 커뮤니티에 똑바로 주차하라고 글 올려라”, “커피 쏟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술 취해서 착각한 모양이다”, “주차 자리 부족이 야기한 문제다”라며 차주를 옹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4593@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