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병오년 시무식 개최…”일자리 창출 총력”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지역 회생과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태백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재창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고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 회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태백 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달 인구가 감소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지방소멸대응기금, 강원랜드와 가덕산 풍력발전 배당금 등 각종 세외수입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며 “그래야만 타지로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산업전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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