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31일 뉴스투나잇

■내륙 한파특보…새해 첫날 체감 -15도 안팎■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추위는 이어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에 육박하겠습니다.

■전국 새해맞이 행사…보신각 10만명 전망■

이처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선명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 보신각 새해맞이 타종행사엔 10만 명이 모이는 등 전국 행사장에 수십만 명이 모여 새해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우·김병기 의혹’ 서울경찰청 수사 착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 수수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관련 11건의 고발 사건도 대부분 서울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 쿠팡 대표 고발요청…”영업정지 가능”■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국회 청문회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의 발언에 대해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공정거래위원장은 “필요하다면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대만 포위 훈련’ 사흘 만에 종료■

중국군이 지난 29일 시작한 대만 포위 훈련을 사흘 만에 종료했습니다.

앞서 중국군은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대만해협과 대만을 둘러싼 대부분 해역에서 실사격을 비롯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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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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