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사원장 후보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서울=뉴시스]정금민 하지현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총 투표수 251표 중 찬성 212표, 반대 34표, 기권 5표로 김 후보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29일) 김 후보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아 채택했다.

감사원장은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얻어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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